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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농산

현미, 백미, 오분도미, 7분도미 차이점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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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 Phương Nam Gạo


우리 식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쌀, 그중에서도 현미와 백미는 주로 많이 소비됩니다.   쌀(벼)은 어떻게 도정하는지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뉘고 있는 점을 아시나요? 바쁜 현대생활의 든든한 한 끼가 돼주는 밥, 그 밥에도 영양가를 챙기는 현미 그리고 분도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미와 백미는 단순히 색이나 질감만 다른 것이 아니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오늘은 현미와 백미의 차이점과 각자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미와 현미 차이 

백미의 경우 껍질을 다 깍아낸 상태로 입니다. 부드러운 질감으로 모든 요리에 어울리며 , 소화가 빠르게 되어 에너지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현미는 어떤가요? 현미는 벼에 껍질인 "쭉정이"만 제거한 상태의 쌀로 쌀알의 겉껍질(영양층)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현미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비타민 B군, 철분, 마그네슘: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당뇨 관리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미는 백미보다 조리시간이 길며, 씹는 질감이 더 거칠어 해당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껍질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이 섬유질은 소화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나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유로 소화가 잘 안 되거나 하시는 분들은 선호를 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분도미는?

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사이에 있는 껍질이 있는 상태지만, 현미보다는 소화가 편하고 백미보단 거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도에 따라서 남아 잇는 껍질(영양소)에 대한 차이가 있으며, 앞에 숫자가 커질수록 해당 부분이 현미에서 백미로 가는 껍질이 어느 정도 깎여잇냐에 대해서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칠분도미(7분 도미)를 예시로 해당 분도미는 껍질 이  70% 꺾인 상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분도미는 현미에 비해서는 덜 거친 식감으로 영양소를 챙기고 싶지만 영양소를 챙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겠습니다.


- 5분도(오분도미) : 현미에서 껍질을 50% 제거한 상태로 딱, 현미와 백미사이에 잇는 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양은 현미의 영양소가 상당 부분 보존되어 있어 백미보다는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나 껍질을 더 벗겨 난 상태로 영양소가 현미에 비해 떨어집니다.

- 7분도(칠분도미) : 껍질을 70% 정도 제거한 상태로 식이섬유와 기타 영양소가 아직은 남아있는 상태로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옵니다. 백미를 선호하시며 현미에 대한 소화가 안되시는 분들을 7분 도미를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현미가 좋다?

현미, 백미, 분도미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중시한다면 현미를, 소화기관에 이상 있다면 아무래도 백미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현미는 거친 식감과 소화에 대한 단점이 있기에 현미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건강한 식사도 중요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위해 개인적인 취향에 맞추길 바라며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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