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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농산

쌀에 곰팡이 구분 피해립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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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congerdesign




쌀은 우리의 주식으로서 항상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 쌀에는 여러 가지 독소들이 들어있으며 해당 독소들은 급성 또는 만성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합니다. 특히 아플라톡신이라는 성분은 발암성 물질로 분류되어 심하면 간암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쌀 포장을 뜯엇는데 받자마자 거뭇거뭇한 검은색의 쌀들이 보이거나 하시면 해당 상품이 곰팡이가 생긴 게 아닐지, 먹어도 괜찮은 건지 불안하게 됩니다. 해당 부분이 어떤 부분 때문인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1. 쌀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쌀 곰팡이는 쌀이 습한 환경에서 저장될 때 곰팡이균이 증식하면서 나타납니다. 쌀알 표면에 푸르거나 검은색의 곰팡이 반점이 생기며, 냄새가 퀴퀴하거나 썩은 듯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쌀알이 쉽게 부스러지고 색이 변색됩니다. 해당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먼저 나타는 곳이 쌀 눈 부분입니다. 

이런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하는 경우입니다.

여름철에 베란다가 선선하여 포대째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는데요. 베란다는 외벽과 맞닿은 공간으로서 실내 공기가 통하는 가장 쉬운 통로입니다. 때문에 공기층은 베란다로 모이게 됩니다. 이때, 따듯한 공기층과 시원공기들이 베란다로 모여들고 베란다에는 자연스럽게 습기가 많아집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창문에 결로현상 물방이 맺힌 부분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이런 부분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쌀을 장기보관을 하게 된다면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물을 묻은 상품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입니다. 쌀은 물, 습기등에 민감한 상품입니다. 만약 택배로 배송을 받으셨거나 상품을 들고 오셨을 때 포대에 물이 물었는데 그대로 보관하시는 경우 고온다습한 환경보다 더욱더 빠르게 변질이 시작합니다. 택배로 배송을 받았는데 상품에 물이 묻어있는 경우 바로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구하시고, 만약 자기가 직접 들고 왔는데 물이 물었을 경우 꼭 해당 부분부터 섭취하시고 냉장보관을 하셔야 변질을 조금이나마 느리게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2. 곰팡이와 비슷한 피해립

피해립의 경우 쌀 곰팡이처럼 거뭇거뭇한 상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피해립은 곰팡이와 다른 부분으로 해당 부분은 새나 곤충들로 인하여 상처가 생긴 쌀들을 도정한 부분입니다. 피해립의 경우 곰팡이와 다른 부분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먼저 쌀(백미)은 벼를 도정해서 만든 상품으로 벼가 자라는 자연환경에 따라서 각 피해립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쌀눈이 아닌 다른 부분이 거뭇거뭇한 경우, 곰팡이일 가능성보다는 피해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쌀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해당 부분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또 다른 부분으로는 도정할 때 타버리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의한 피해립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농민분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쌀 중 가장 좋은 특등급에도 1% 포함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론. 곰팡이와 피해립을 구별하는 방법

사실일반 소비자들이 해당 부분을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쌀에 곰팡이가 발생되는 경우 쌀에 세로줄이 생기며 회색빛이 돌기 시작합니다. 해당 부분을 먼저 확인해 주시고 추가적으로 도정일 부분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받으신 쌀이 도정일이 오래되었다면 해당 부분을 곰팡이일 확률이 늘어납니다. 쌀은 도정을 하게 되면 해당 날로부터 산폐가 시작되며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부분으로는 쌀을 물에 씻어보는 게 좋습니다. 곰팡이가 핀 쌀은 쌀뜨물이 회색으로 나옵니다. 쌀을 씻어보는 게 소비자가 가장 확인하고 간편한 확인 방법입니다.

쌀에 곰팡이가 생기셨으면 폐기 및 섭취를 하시면 안 됩니다. 바로 폐기를 하셔야합니다. 쌀 곰팡이 쌀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안전한 하고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유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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