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수산

바다장어 민물장어의 차이점

반응형

Pixabay / 加藤 俊



장어 요리는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하지만 장어를 먹을 때마다 "이건 민물장어야? 바다장어야?" 하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두 장어의 차이를 알고 나면 취향에 맞는 장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다장어와 민물장어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바다장어와 민물장어의 차이점!

바다장어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주로 연안이나 바위 틈에서 발견되며, 대표적으로 붕장어와 갯장어가 바다장어에 해당합니다. 바닷물의 염분 환경에 적응한 생물로, 살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때문에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장어는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이 낮아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쫄깃한 식감은 붕장어나 갯장어 요리의 매력을 더합니다. 지방 함량이 낮아 비교적 칼로리가 적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담백한 맛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민물장어는 강이나 호수 같은 민물에서 살아갑니다. 특이하게도 민물장어는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물에서 자라온 덕분에 지방 함량이 높고 살이 부드럽습니다. 이러한  민물장어는 지방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납니다. 살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입니다. 비타민 AE가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높아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고, 피로 회복이나 기력 보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해당 맛적인 부분이외에도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뼈에서도 차이가 난다는거죠

바다장어는 몸 전체에 잔가시가 촘촘히 퍼져 있어 먹을 때 가시를 골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잔가시가 바다장어 요리의 식감을 더 쫄깃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구이, 조림, 또는 국물 요리로 조리할 때 가시를 제거하지 않고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습니다.

반면, 민물장어는 바다장어에 비해 가시가 적고, 살이 부드러워 먹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특히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같은 조리법에 잘 어울려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때문문에 구이로 드실때는 무조건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민물장어를 추천드리고있습니다!





깔끔하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바다장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즐기고 싶다면 민물장어로 선택하시면 되겟으며
바다장어는 가시가 많아 먹기 번거롭지만, 그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반면 민물장어는 살이 부드럽고 고소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장어를 비교하며 맛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장어를 더 잘 알고 즐길 준비가 되셨나요? 다음 번 장어 요리에서는 바다장어와 민물장어의 차이를 떠올리며 맛을 음미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