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식이자 삶의 일부입니다.
부드러운 흰쌀밥 한 그릇은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오랜 시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이 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쌀을 고르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겟지만 해당부분을 놓치고 계셧던 분들이 있으시면 해당 부분을 참고 해주시면 좋겟습니다.
1. 좋은 쌀을 고르는 기준 "품종"
쌀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그중에서는 꼭 한가지만 피하면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혼합" 이라는 품종입니다.
혼합이라느 품종은 잡곡과 찹쌀등이 섞인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쌀이 섞여있다는 뜻의 "혼합" 입니다.
유명한 품종을 말씀 드리지면, 향이 구수하다는 평가가 많은 "수향미"
다른쌀들 보다 쌀알이 크다는 "신동진"
밥을 오래 보관해도 맛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고 알이 굵다는 장점을 가진 " 오대"
여러가지 품종이 있지만, 구매를 하실떄는 꼭 혼합이 아닌 단일로 되어있는 품종으로 구매를 하셔합니다!
2. 쌀에도 "등급" 이있다.
쌀은 크게 4가지 등급으로 나누게 됩니다.
특/상/보통/등외 이나 크게는 특/상/보통으로 나누게됩니다.
이런 등급은 쌀이 나쁘다/좋다의 등급이 아닌 해당 쌀 포대에얼마만큼의 싸라기쌀/분상질립/피해립등 비율에따른 등급이 판정됩니다.
같은 쌀을 같은곳에서 도정해서 포장하더라도 싸라기 쌀이 많거나 피해립이 많을경우 보통등급, 적다면 특등급이 될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럼 해당 쌀 등급을 정하는 기준은 정확하게 어떻게 될까요?
| 등급 | 싸라기 | 분상질립 | 피해립 |
| 특등급 | 3% | 2% | 1 % |
| 상등급 | 7% | 6% | 2% |
| 보통등급 | 12% | 10% | 4% |
해당 등급별 싸라기/분상질립/피해립에 대한 부분입니다.
- 피해립 : 벼가 완전하게 아물기 전 새또는 곤충들이 상처를 내게되면 도정작업을 거치게되면 해당 부분이 까맣게 변하게됩니다. 해당 부분을 곰팡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곰팡이의 경우 쌀 눈 부분부터 발생하게되며 사진상 차이가 보일수있습니다.
-분상질립 : 분상질립은 쌀알이 투명하지못하고 하얗게 된 부분입니다. 얼핏보기에는 찹쌀처럼 보이기는 하나 벼의 성숙과정에서 미숙하였거나 병충해의 영향, 또는 도정과정에서 압상 등으로 쌀이 하얗게 되는 경우 입니다.
-싸라기 : 쌀알의 크기가 3/4 이하인 경우 싸라기 쌀로 분리되며, 해당 부분이 많을수록 밥이 질게된다는 특징이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참고하여 구매하실떄는 꼭 "상등급" 이상의 쌀로 구매를 하시는것을 추천을 드리고있습니다.
4. 도정일을 확인하자
도정일은 벼에 껍질을 벗기는 작업으로 도정된 쌀은 해당날로부터 산폐가 시작되게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분이 없어지며, 곰팡이가 생기며 영양가가 사라지게 됩니다.
구매를 하실떄는 구매일로 부터 오래된 도정일이 아닌 최근에 도정된 상품을 구매해야합니다.
4. 좋은 쌀을 샀으니 쌀을 보관하는방법
품종 / 등급 /도정일을 확인후 이제는 쌀을 먹는 일 밖에 안남았으나, 보관상 부주의등으로 쌀이 곰팡이가 피거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쌀은 포대에 꺼내어 밀폐용기로 옮기셔야합니다. 쌀 포대 그대로 상온에 보관하시게되면 변질이 더욱 빠르게 옵니다.
그러기에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셔야하며, 해당 방식으로 보관시 더 장기간 보관을 할수있습니다.
만약 집에 쌀이있으실 경우 해당 쌀의 가격이 싸다고 해서 미리 구매하셔서 쟁여놓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시기에 구매를 하셔야 윤기있고 맛있는 쌀을 드실수있습니다. 냉장보관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쌀은 저장식품이 아니라 그 시기를 늦추는 역활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가등이 떨어져 찰기가 떨어지는 부분이있습니다.
1달내 취식이 가능한 양, 불가피하다면 밀폐용기에 냉장보관을 해야합니다.
5. 결론
쌀을 고르는 방법, 보관방법을 알아봣습니다. 결론적으로 총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상등급 이상의 쌀 / 단일품종 / (구매일기준) 최근도정한 쌀을 구매후 밀폐용기에 냉장보관을 요청드리겟습니다.
단일품종의 쌀의경우 쌀 품종에도 수백가지의 품종이 있기에 자기가 맞는 쌀 품종을 찾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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